티스토리 블로그에 자바 개념들을 정리해가며 한 달 동안 나름 열심히 포스팅을 했었다. 바로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하니, 확실히 복습하는 효과가 났고 해당 글들을 다시 읽어봐도 낯설지 않다. 그러던 중, 지인 한 분이 요즘 velog가 뜬다며 새로운 블로그 플랫폼을 추천해주었다. UI도 눈에 확 들어오고 티스토리와 달리, 색감이나 이모지를 사용하는 모습이 끌렸다. 티스토리는 누구나 쓰는 플랫폼이고, 뭔가 구식의? 느낌이 난다고 해야 하나.. 원래 잘 입던 옷도 새 옷을 사는 순간, 오래된 옷 같고 손이 잘 안 가지 않는가... "그래! 새로운 블로그로 갈아타서 거기엔 좀 더 깊은 내용을 담아 이력서에 어필하자." 라는 생각으로 그곳에 1주일에 하나씩 포스팅을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다. 결론부터 말하자면, ..